
저는 현업에 있으면서 늘 새로운 도구와 기술이 나오면 한 번씩은 써보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최근 AI 기반 개발 도구들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IDE만 잘 다루면 되는 시대는 끝나간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클로드 코드는 단순한 코드 보조 도구를 넘어,
개발 워크플로우 전체를 혁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책은 총 4주차 까지 월화수목금 하루씩 내용을 읽을 수 있게 구분해 둬서 좋았고
저는 아직 2주차 까지 읽었는데 이때까지의 느낀 점과 책의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 1주차 : 설치부터 첫 실습까지

책의 첫 주차는 클로드 코드를 설치하고 실행하는 기본 과정부터 시작합니다.
설치 과정은 생각보다 간간했고, 명령어 기반 인터페이스는 개발자인 저에게 친숙했습니다.
특히, 내장 명령어 챕터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보면서, 단순히 코드 생성이 아니라
프로젝트 관리, 코드 리뷰, 시스템 점검까지 지원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1주 차 수요일에 진행했던
인공지능으로 내 컴퓨터에만 있는 정보 분석하기 였습니다.
로컬 파일들을 분석하고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는 기능은
기존에 사용하던 Chat GPT나 웹 기반 AI 도구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C# 프로젝트의 디렉토리 구조를 분석하고 빌드 스크립트를 자동으로 제안하는 기능에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해 보았는데 성능이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 2주 차 : 프롬프트에서 컨텍스트로, 개인 도구에서 팀 플랫폼으로

2주 차의 챕터 이름이 클로드 코드 설정하기 지만
저는 2주 차를 읽으면서 단순히 클로드 코드를 잘 쓰는 요령을 넘어,
프로젝트와 팀 맥락에서 AI를 체계적으로 작동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장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챕터에서 "나의 개발 습관"이 아닌 "팀의 개발 워크플로우"를 바꾸는데 초점을 맞출 수 있게 해 줬습니다.

특히나, MCP 연동 부분은 정말 저에게 필요한 내용이었습니다.
AI 도구들을 저는 항상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했는데
이 챕터에서 컨텍스트 엔지니어링으로 생각의 전환을 일으켰습니다.
그동안 AI에게 "무엇을 하라" 고만시켰다면,
MCP는 AI가 활용할 수 있는 도구, 데이터 소스, 조작 권한을 표준화하여 프로토콜로 연결하게 하여
정확한 문맥 + 최신 데이터 + 신뢰 가능한 실행이 함께 진행되는 실무 적용성이 급격하게 올라갔습니다.
덕분에 실무에서 클로드 코드를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총평
| 개발자 관점에서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이 책은 AI가 책을 대신 써준다 라는 관점을 바꾸게 해 주며
AI를 팀 규칙과 컨텍스트에 맞춰 안전하게 일하게 만든다 라는 방법론과 체크 리스트를 제공하여 좋았습니다.
바로 실무에서 쓸 수 있을 정도의 재현 가능한 예시를 알려줘
실무 개발자에게 최적의 가이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추천 대상 :
- 테스트/리팩토링/문서화/DB 작업 등 반복 작업을 절차화 하고 싶은 개발자
- AI에게 일을 시키는 법을 팀 규칙과 함께 정착시키고 싶은 개발자
- 프롬프트 요령을 넘어 워크플로우 설계를 배우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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